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정부 경기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김정영(제1선거구) 예비후보와 국은주(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제1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 도의원 예비후보로 당내에서 아무런 잡음 없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영 후보는 오후 6시30분 신촌로타리(의정로 198) 거보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가능초등학교(23회), 영석중학교(17회), 의정부공고(44회), 선울산업대학교(공학사),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
특히 그는 새누리당 의정부시협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교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정부청년회의소(JC) 회장, 의정부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30분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국은주 예비후보가 신곡동 장암프라자 310호에서 개소식을 가진다.
‘준비된 여성, 함께하는 일꾼’이란 슬로건을 앞세운 국 예비후보는 제6대 의정부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전공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들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및 민원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국은주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 회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의정부시지부장,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회 자문위원장, 효자중학교 운영위원장, (사)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