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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겨울철 건설현장 화재발생 주의 당부

용접·용단 '불티' 화재발생 원인...화재예방 수칙 철저히 지켜야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겨울철 건설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현장은 화재 시 가연물로 사용될만한 가연성 건설 자재가 적재되어 있어 연소확대 위험성이 매우 크다.

 

특히, 가연성 자재들이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인명피해의 위험성도 높다.

 

이러한 이유로 건설현장에서의 불티 화재는 다른 일반화재보다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설현장 용접·용단 불티에 따른 화재예방 수칙은 △용접작업 시 작업 반경 10m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불티 화재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지 않도록 건설현장 근로자와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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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철도 자문단, 도봉산~옥정 노선 '복선화' 주장
단선으로 공사가 확정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노선의 복선화를 주장하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철도·교통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은 지난 10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위원장인 원제무 한양대 교수의 주재로 제5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단은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노선이 단선으로 건설될 경우 △열차운행 지연, △안전사고 발생, △운영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건설공사를 중단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복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문단은 국토교통부가 교외선에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디젤기관차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수소 전기 열차·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2년이 의정부시 미래 철도 정책 마련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시장은 "철도망 효율화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과 자문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철도정책을 구체화 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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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전통시장 일원 '도로정비사업' 3월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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