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압수수색 2011학년도 초등교원 임용 시험채점표 확보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를 압수수색해 2011학년도 초등교원 임용 3차 시험채점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2011학년도 초등학교 임용시험에서 탈락한 일부 불합격자들이 "시험 감독관이 일부 응시생에게 국어과목 문제를 사전에 유출하고 일부 수험생들에게 심층면접 준비시간이 3배나 많게 주어졌으며, 일부 고사장에는 교과서와 조건지가 배치되지 않아 불리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렀다"며 도교육청 제2청 과장 1명과 시험 감독관 4명을 직무유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채점표 전체를 모두 확보해 분류 중으로, 2~3일후면 고소인들의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역 초등교사 임용 3차시험은 지난 1월18~20일 의정부지역 6개 학교에서 치러졌으며, 1천200명이 응시해 825명이 합격했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 탈락한 불합격자 일부는 시험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재시험 또는 전원 합격을 요구하고 있으나, 경기교육 제2
2011년 제1회 DMZ일원 자전거투어 실시 경기도청(기획행정실)에서는 지난 3월 6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는 6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DMZ일원 민간인통제구역을 달리는 2011년 DMZ일원 자전거투어의 제1회 행사가 약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DMZ일원 자전거투어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통일대교 - 군내삼거리 - 초평도 일원 약 18km 구간(초급 14km)을 왕복하였으며 특히 임진강변 군순찰로를 활용하여 수려한 경관과 생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고 일반 자전거뿐만 아니라 2인용 자전거 등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자전거투어 전에는 외발자전거등 이색자전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공간에서는 망원경을 이용하여 임진강변을 관찰하는 등 작년보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DMZ일원 자전거투어는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개최되며 행사 1달전부터 경기도 DMZ (http://dmz.gg.go.kr) 홈페이지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다(참가비 10,000원, 파주특산품 제공,
의정부 고압선 지중화사업 노선선정 누가 했나 밝혀져야 - 해당노선 주민들, 해당지역구 시의원, 의정부시 도시건설위원회 모두 몰라, 그럼 누가 아는지? - 의정부시 집행부, 840억 예산투입 하면서 한전과 의정부시 “쉬쉬한 진상 파악되어야..” 의정부시가 한국전력공사와 2012년 6월까지 총사업비 2000억원대를 투입해 송산동 일대 154KV, 354KV 송전탑 68개를 철거하고 고압선 5.4Km를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애초 노선의 적정성사항이나 지중화가 아닌 지상화라는 점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공지 또는 공청회 없이 한전측과 일방적으로 추진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분노를 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정부시 방화부락 한전 송전선로 건설반대 및 백지화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준호씨에 따르면 “의정부시 송산동(낙양, 민락), 용현동(롯데마트 인근)일대로 고압송전선로가 지나가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에 의정부시와 한전, LH공사가 합의를 하여 MOU 체결을 해 민원이 해소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2011년 1월말경 모처의 지인을 통해 345KV고압 송전선로가 주민들 모르게 방화부락쪽으로 지나간다는 말을 최초로 들었다” 며 분통을 터트렸
의정부시에는 3.1절이 없다? 의정부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2명…태극기 게양 안 해 안병용 시장, ‘상해 임시정부 청사 옮겨 오겠다’는 공언, 시의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 무색 제92회 3.1절을 맞이한 지난 1일, 의정부시와 시의회를 이끄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노영일 시의회의장, 그리고 시의원(한나라당 7명, 민주당 6명)중 안 시장과 노 의장, 한나라당 시의원 1명, 민주당 시의원 1명이 본인들의 자택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앞서 의정부시의회는 지난달 22일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촉구 결의안’을 최경자 자치위원장 등 13명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해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통해 지난 21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국내.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활동해 온 피해자들과 민간단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일본정부에 범죄사실에 대한 공식인정과 역사적이고 법적인 책임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겪은 희생과 고통을 후세대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92주년 3.1절을 맞이해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일에 힘쓸 것
육군 부사관 비관자살한체 발견 실종신고된 육군 부사관이 자살한체 발견돼 군부대 헌병대에 인계됐다. 26일 오전 11시 40분께 포천시 창수면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40)상사가 차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안에는 당시 불에 태웠던 연탄재와 유서가 발견됀 것을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추측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노부부 폭행및 성폭행한 미군 검거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7일 노부부를 폭행후 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미군소속 L모 이병을 검거했다.동두천경찰에 따르면 L이병은 지난 26일 오전 9시께 술에 취해 동두천소재 A(70)씨의 집옥상에 침입해 집주인 A씨를 둔기로 폭행해 중상을 입히고, 이를 말리던 부인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집 주변에 술취해 있는 L이병을 붙잡았다.이영성 기자
현직 경찰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포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서울소재 모 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경위는 이날 오후 2시께 신북면 소재 유원지서 술을 마시고 혈중 알코올농도 0.102%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다. 경위는 근무가 아닌 이날 가족과 함께 신북면 인근 산에 올라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돌아가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천경찰서는 김 경위의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후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며 해당 경찰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고교생, 중등생 불러내 집단폭행으로 사망케해 게임을 하던 예비고등학생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불러내 집단 폭행해 사망케한 고등학생을 경찰이 붙잡아 조사중이다. 포천경찰서는 24일 양문리의 한 PC방에서 A군(16) 등 3명이 떠든다는 이유로 가슴과 복부를 때려 조군을 숨지게 한 B군(17) 등 10대 고교생 4명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한다고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B군등 4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영중면 소재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중 A군등이 시끄럽게 떠들자 전화로 불러내 PC방 앞 공터에서 가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은 가슴을 맞고 그 자리에 쓰러져 영중면 소재 의료기관에서 응급처리를 받은후 포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영성 기자
포천경찰서, 투병중인 북한이탈주민 관계기관과 협조 긴급의료지원 실시 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가 간암에 걸려 투병중인 북한이탈주민를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술비를 지원하고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포천서 보안계는 지난해 12월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주공4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 김모(43세, 여)씨가 간암과 생계곤란으로 고통 받는 안타까운 사정을 발견하고, 수술비 등 정착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포천시청과 협조하여 지난 8일 수술비 100만원을 지원해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포천서는 지난 2009년 포천병원(경기도 도립병원, 원장 황혜헌)과 무료 건강검진 MOU 체결해 2010년에는 가정형편상 치료를 미루어온 이탈주민 총 200여명 중 80명을 대상으로 126회에 걸쳐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상원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지원하여 이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서적, 신체적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하며 사회정착에 애로를 겪고 있어 경찰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뉴타운사업 지역내 토지등 소유자 ‘찬성대책위원회’ 발족 “정치적으로 뉴타운사업 이용하는 정치인은 활동을 중단하라” 요구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가 지난 16일 금의.가능뉴타운지구에 대한 심의열고 조건부 의결해 오는 4월 6일까지 지구지정을 하기로 밝힌 가운데 뉴타운지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이 뉴타운사업 찬성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기재, 이하 대책위)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의정부시 뉴타운지정 구역 내에 살고 있는 주민 약5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자리에서 가능뉴타운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책임자를 정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에 발족한 대책위는 의정부시의 최대현안사항인 뉴타운사업에 대해 찬성 하는 뉴타운사업 내의 토지 등 소유자들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모임체임을 강조했다. 대책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으로 의정부 뉴타운사업을 이용하여 반대하는 반대대책위원회와 관련 정치인은 즉각 활동을 중단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적은 비용으로 입주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 경기도, 정부는 공공시설 분담금을 올려서 지원하여 주민부담을 줄이고, 주민 재정착율를 올릴 것. ▲의정부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