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 보편적 복지에 관한 입장 밝혀 문희상 의원은 13일 「보편적 복지에 관하여」라는 희망통신문을 통해 복지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문희상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복지 논쟁을 보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기 보다는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 하는 양자택일적 문제로 흘러가고 있다”며 “보다 근원적인 문제는 왜 현 시점에서 복지가 시대적 담론으로 부상하고 있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문희상 의원은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정부와 여당 그리고 보수 언론의 비판은 복지를 축소하고 성장에 중점을 두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복지와 성장이 상생할 수 없다고 본다며, “이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임을 주장했다. 그리고 “교육과 보육 그리고 노후문제를 가족에게만 맡기고 복지를 시혜적으로 보는 20세기식 복지가 아니라 복지를 투자로 보는, 복지와 성장이 윈윈하는, 지속가능한 선진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21세기식 비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희상 의원은 “국가의 임무는 첫째가 질서유지이고, 둘째가 공공복리”라며 대한민국 헌법 제34조도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의정부시의회, 새마을운동 지원안 마련 이종화 부의장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입법예고 의정부시의회는 이종화 부의장 등 12명의 의원이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해 입법예고했다. 이종화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과 새마을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지난 2008년 12월 31일 제정‧공포되었으나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이 2011년 3월8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새마을의 날’의 법정기념일 제정과 ‘새마을운동 의정부지회’가 ‘사단법인 의정부시 새마을회’ 명칭이 변경되는 등 새마을운동 조직과 새마을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일제 정비하여 개정하고자 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제명을 「의정부시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새마을운동조직과 관련된 각종 기념일에 국가공헌 또는 공익활동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등 새마을운동 조직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예우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조직의 육성과 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세부사항을 정하고,
의정부시,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 R-16 Korea 비보이 대회 및 의정부 문화․관광 발전을 목표 의정부시는『R-16 Korea』비보이 세계대회의 “한국대표선발전” 공동개최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R-16 Korea』한국대표선발전을 포함한 문화축제 관련 사업과 의정부 관광발전을 위한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따라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비보이중 최고를 가리는『R-16 Korea 2011』한국대표선발전의 화려한 무대가 오는 6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비보이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하여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한나라당 의정부시·도의원 김문수 지사와 지역현안 논의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김상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의정부시·도의원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2011년 4월 8일(金) 오전 10시, 경기도 제2청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한나라당 경기도당 뉴타운대책특위에서 김상도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인균 의정부(을) 운영위원장, 신광식·김시갑 경기도의원, 강세창·빈미선·구구회·이종화·안정자·김재현·국은주 의정부시의원과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도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의정부 가능·금의 지구 뉴타운 주민들의 찬·반 입장을 전달하며 소유주와 세입자들이 모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용적률 상향, 시설부담금 지원 강화, 세입자들의 이주 대책 마련 등과 사업 추진의 조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또 호원IC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국도 39호선(송추 울대고개~경민대 삼거리) 도비 지원, 경기북부노인복
의정부시청 사이클 단체경기 금메달 먹었다. -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 1시 05분 32초 11 1위 - 지난 4월 4일 의정부시청소속 사이클 선수단의 김태균, 신태양, 임재연, 최석윤, 최승우, 황의경 선수가 제58회 강진일주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 경기에서 1시간 5분 32초 11을 마크하면서 대회첫날 가평군청 (1시간 05분 58초 34)과 대한지적공사 (1시간 07분 21초 74)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성 기자
연천군, 윤견일 제7대 보건의료원장 취임 맞춤형 진료서비스와 봉사정신으로 지역거점병원 기능 수행 연천군은 지난 4월 1일자로 제7대 연천군보건의료원장에 윤견일(66세, 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장)씨를 임명했다. 윤견일 보건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 교수, 동대문 병원장, 목동병원장, 대한병원협회 학술이사위원장, 노사대책위원장 및 동 대학교 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 의학전문대학원 내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거쳤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윤견일 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쌓아온 의료와 행정 경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어려운 의료여건과 현실을 변화와 개혁, 의료원이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과 환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거점병원 기능을 수행하여 연천군의 슬로건인 “으뜸연천, 명품연천”에 부합하는 의료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료시스템을 개선하고 유관병원과의 유대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보건의료원을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 관행타파,
강은희 시의원이 제기한 게시시설물 위탁업체 의혹,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진 상황에 추가감사 계속돼” ‘연간 수입액’, ‘수수료 납입여부’ 등 확인 않고 의혹제기, 감사요구로 시청 공무원들 곤혹 치러 지난 2월 24일 의정부시의회 제199회 임시회에서 강은희 의원(민주, 비례)이 제보 받은 내용만을 근거로 시(市)나 업체로 부터 확인절차를 무시한 채 게시시설물 관리위탁업체에 대한 선정특혜, 수수료 횡령 등의 의혹제기 및 철저한 감사를 요청한 5분 자유발언 내용이 다시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강은희 의원은 지난 제19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9년 게시시설물 관리업체 선정과정에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기간에 대한 의혹과 ▶심사위원 중 4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이 선정된 업체와 관련된 인사로 편성되었으며 ▶선정업체의 수입이 연간 8~10억대로 3년간 수십억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09년 위탁 선정된 위탁업체에 대해 집행부가 11년간 독점하는 것을 방관한 채 문제의식이 없는 시정추진을 했다”며 “2009년 1월에 개최한 적격자 심사위원회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시청에 납부하는 수수료와 관련된 신고필증의
(가칭)의정감시시민연대 준비위원회, 강세창 의원 규탄 ‘막말정치인 강세창 의원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주장 지난 31일 제200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전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의정부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가칭)의정감시시민연대 준비위원회가 ‘막말정치인 강세창 의원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강세창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를 가졌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세창 의원이 의정부시의회 제200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시장이 건방지다’, ‘행정학박사가 맞느냐’는 등 시장에 대해 정책질의는 하지 않고 개인의 인격을 모독하는 인신 공격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며 “이에 이러한 보도를 접한 지역의 제시민단체들이 긴급회동을 갖고 시의회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나아가 44만 의정부시민의 명예를 손상시킨 강세창 의원을 규탄하기로 했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23일 강세창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해 “시의원이 올바른 시정감시를 위해 집행부에 거친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나, 그것이 잘못된 시정을 바로잡고자 하는 경우라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도리다”고 말한
의정부경찰, 뉴타운 반대대책위 5명 연행 경기도, 1일자로 뉴타운계획 결정고시 의정부뉴타운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청로비를 점검한 채 밤샘 농성을 벌인 주민 5명이 1일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원회 목영대 상임위원장과 주민 4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뉴타운 반대 주민 100여명은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시청 1층 현관 로비를 기습 점거한 채 뉴타운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으며, 목 위원장 등 5명은 이날까지 밤샘 농성중이였다. 뉴타운 반대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뉴타운 계획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지속해 왔다. 시(市)는 지난달 29일 시청로비를 무단점거한 뉴타운 반대 주민들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이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들을 강제 연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1일자로 의정부 금의.가능뉴타운 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까지 의정부2동, 가능1.2.3동 132만6천299㎡를 9개 구역으로 나눠 가능뉴타운으로, 금오동과 의정부1동 101만241㎡을 6개 구역으로 나눠 금의뉴타운으로 각각 2단계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양주시, 음식물쓰레기 20%이상 줄인다. 양주시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20%이상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정책 방향을 수집, 운반, 재활용촉진 등 사후처리에서 원천적인 발생억제 방향으로 전환한다. 또한 환경, 농식품, 위생 등 관련 부서로 구성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을 구성하여 음식물 쓰레기 발생원에 대한 맞춤형대책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홍보․교육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단독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제도를 2012년까지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시행방식은 RFID 기반 수거체계 개선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에 설치된 인식기로 가구 정보를 확인하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며,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가 측정된 뒤 최종 배출량이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조례를 상반기 중에 개정토록 하여 그간의 음식물 쓰레기의 관리방향을 원천적인 발생억제 방향으로 전환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 음식점을 선정해 다량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