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발인 경전철이 절대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4년 반만에 사업시행자 의무를 저버린 것이 '가장 큰 귀책'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가 운영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1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신청을 함에 따라 향후 의정부시와 '파산'의 귀책사유를 따지기 위한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되고 있다.건설교통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은 의정부경전철 사업 추진 당시 일일 평균 수송수요를 2012년도 79,049명, 2013년도 89,589명, 2014년도 98,472명, 2015년도 108,205명, 2016년도 118,998명으로 예측했다.그러나 개통 초기 운행정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하루 탑승인원 수는 1만2천명에 불과하였으며,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형태의 경전철 활성화 정책을 펼치면서 현재 하루 이용객 수가 3만6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당초 수요예측에는 턱없이 모자라 결국 사업자가 파산신청에 이르게 됐다.이에 7개 언론사(경기노컷뉴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1월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인터뷰를 통해 경천철 파산신청
‘주민이 안전한 경기도, 건강하고 튼튼한 경기경찰’민생 치안, 안보 치안을 위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행보지난 12월 1일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장이 취임하여 “경찰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안보와 치안확립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며 취임 1달 여를 맞았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 회장 및 임원단은 신년을 맞아 1월 4일 신임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나 경기치안 행보와 새해 다짐을 들어보았다.Q. 경기치안의 수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A. 지난달 1일 경기남부청장으로 부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광의 자리이면서도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지지만, 우리 1만 8천여 믿음직한 경기경찰 동료들과 함께라면 주민 여러분께 안전과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Q. 취임후 안보 및 민생현안 챙기기에 역점을 두면서 여러 행보를 하고 계신데 연말연시와 함께 정국 불안정에 따른 경기남부경찰청의 근무 강화 방안은 무엇입니
'화합'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 통한 안정적 발전에 최선 다할 것조합원들 지지 받아 대의원·축산계장·이사에 선출돼 능력 발휘"고객에게는 기쁨을! 조합원에게는 명예와 긍지를!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하여 변화는 축협! 신뢰받는 축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28일 치러진 양주축산농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광 조합장이 취임 1개월을 맞이했다.양주시 은현면 출신인 이후광 조합장은 1995년 4월 양주축협 조합원 가입 이후 조합원들로부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양주축협 대의원, 은현축산계장, 이사 등에 선출되어 그동안 조합원 및 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1957년 설립된 양주축협은 1966년 서울 도봉동에 배합사료공장을 시설하고, 1988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점해 1989년 도봉동지점을 시작으로, 현재 본점 포함 15개 지사무소와 배합 사료공장, 육가공공장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 성장했다.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 조합장이기에, 지난 선거 과정에서 지역간, 조합원간 분열로 위기에 처한 양주축협을 구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모든 구성원의 화합"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산업 TF팀
누리과정 문제는 국회 통한 접근으로 해법 찾기 미래를 살아갈 공감과 협력의 역량을 준비하는 혁신교육 필요남은 2년...‘교사’와 ‘학교’ 주제로 교육환경 정상화 위해 노력혁신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재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 어느덧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을 교육과 학교의 중심에 두고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고 변화시켜가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천개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했음을 밝히기도 했다.특히 지난 2년간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시민 사회대표, 학교장, 학부모 등과 자리를 함께 하며 교육의 문제와 교육정책의 개선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정 교육감에게 그동안의 교육성과와 해결과제 및 앞으로의 교육발전을 위한 계획에 대해 서면인터뷰를 진행하여 들어봤다.◉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전반기 활동을 되돌아본다면?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다.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다. 지난 2년은 교육의 틀과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던 변화의 2년이었으며,
전국 최초로 경기 31개시군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구축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을 위한 모든 역량집중 강화 경기도 31개 시군에 67만여개가 자리잡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도 중소기업청은 우리경제가 지속성장을 하기위해 이러한 중소기업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력, 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책과 발굴을 돕고 있다.전체 중소기업의 30% 생산액을 담당하며 300백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7월 1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회장외 임원사 대표들이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육성지원정책, 규제개혁 해소방안, 역점추진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들어봤다.소상공인을 위해 해외지역에 ‘코리아타운’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는 서승원 청장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규제개혁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중소기업활성화 방안에도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업무는?본청 수립한 중소기업의 정책을 중소기업과 접점에 있는 지방청에서 정책이 왜곡되지 않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지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다는 도지사의 야심찬 행보가 향후 정치와 경제의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정의 소통의 장으로 지난 15일 경기지역신문협회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편집자주■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정책 3가지가 있다면2016년 경기도는 ‘공유적 시장경제’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을 바꿔 나갈 것이다.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의 대표 프로젝트는 경기도 주식회사, 판교 제로시티, 따복하우스 등이 있다.첫째, 공동 브랜드와 마케팅, 공공 물류단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공유, 간편 결제를 포괄하는 경기도 주식회사는 도·시유지, 경기도 예산, 우수한 공직자를 통하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키높이 구두’를 신겨드리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이에따른 유통 약자인 중소기업 등을 위한 공공물류·유통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둘째, 경기도는 판교 제로시티를 세상에 없는 자율자동차 실증단지로 구축하여, 2017년 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와 기술,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기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혁신적 생태계가 될 것(16년 3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일자리 창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이 도정의 차선 목표경기도 교통안 해소 위해 GTX, 굿모닝버스 적극 추진 지난 6월 4일 치러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남경필 당선자는 7월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안전점검 하는 것으로 도지사로서의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과 안산 합동분향소를 위로방문한데 이어 경기도재난종합지휘센터를 찾아 시군 소방서장과 화상회의를 했고 오후엔 붕괴위기에 놓인 성남중앙시장 한 건물에 들러 철거를 협의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점검으로 시작해 현장에서 첫 날 일과를 마쳤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에서는 취임 직전인 6월 25일 남경필 당선자를 만나 향후 도정계획을 들었다. (편집자 주)Q.늦었지만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 부탁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
안전한 학교·건강한 학교·재밌는 학교스쿨폴리스/카페테리아급식/주말공부터혁신학교 재검토, 점진적 미래형 학교로개방형공교육 서비스 학원준공영제 도입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들의 정책비젼을 전달하고자 도지사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네 번째 순서로 3월 22일부터 양일간 월드리서치가 경기도 거주 만19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전화면접조사,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에서 1위를 차지한 석호현 예비후보(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4월 8일 수원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편집자 주)Q.먼저 경기도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존경�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경기교육 수장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들의 정책비젼을 전달하고자 도지사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4월 15일 이재삼 예비후보(현 교육위원장)을 만났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이다.(편집자 주)Q. 먼저 1천2백50만 도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장교사 출신으로 12년간 경기도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위원으로 교육에 헌신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경기교육의 양대축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경기교육을 누구보다 아끼고 잘 알고 있는 교육전문가입니�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경기교육 수장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들의 정책비젼을 전달하고자 도지사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세 번째 순서로 지난 2월 24일 최초로 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최창의 예비후보(현 교육의원)를 만났다. 인터뷰는 4월 8일 수원 소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사무국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편집자 주)Q.먼저 1천 2백 50만 도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최창의입니다. ‘최고의 창의교육’을 위해 나섰습니다. 김상곤 전 교육감님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일궈온 무상급식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