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체육관 전면 보수와 의정부중학교 교내 포장 정비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갑)은 한국모빌리티고와 의정부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7억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한국모빌리티고 체육관 개보수에 30억8100만원, 의정부중학교 교내 포장 정비에 6억53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학습·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모빌리티고 체육관은 1974년 준공된 시설로, 지붕 누수와 구조물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복층 구조인 2층 공간에서는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한때 출입이 제한되기도 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총면적 1154㎡ 규모 체육관의 지붕 패널 교체와 방수공사, 외벽 콘크리트 보강, 복층 구조 안전 보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정부중학교는 교내 포장면의 균열과 침하, 요철 등으로 인해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비가 내릴 경우 물고임 현상까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정비가 마무리되면 아스콘 포장 5180㎡와 블록 포장 1267㎡ 등 총 6447㎡ 규모의 교내 포장시설이 새롭게 정비돼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두 학교 모두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쉽지 않았던 대규모 정비가 가능해지면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박지혜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특별교부금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