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컴퓨터 실무교육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 총 23회기(69시간)에 걸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실무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해 컴퓨터 기초 활용법과 한글 프로그램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문서 작성과 표 작성, 문서 편집 등 사무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문서 작성 능력을 익히며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았다.

또한 센터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지난 6월부터 ITQ 한글 동아리(10회기)를 연계 운영하며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시험 중심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 17명은 오는 11일 실시되는 ITQ 한글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전에는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사무직 업무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석 의정부시가족센터장은 "컴퓨터 활용 능력은 취업을 위한 기본 역량인 만큼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활동 참여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스토어 창업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