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화)

  • 맑음동두천 31.1℃
  • 구름많음강릉 27.0℃
  • 맑음서울 31.7℃
  • 맑음대전 32.3℃
  • 맑음대구 30.3℃
  • 흐림울산 29.2℃
  • 맑음광주 31.4℃
  • 맑음부산 32.8℃
  • 맑음고창 31.2℃
  • 구름많음제주 31.0℃
  • 맑음강화 30.1℃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29.9℃
  • 맑음강진군 31.0℃
  • 흐림경주시 28.8℃
  • 맑음거제 30.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안민석 인수위,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17명 특정감사 요청

사서교사 경력 산정·진성고 미달·유해도서 폐기 과정 문제 삼아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17명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청했다.

 

인수위는 10일 "다수의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 사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여러 사안에서 반복적으로 무너진 사실을 확인했다"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관련 부서와 담당 공무원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령상 근거가 불분명한 처분을 비롯해 재량권의 일탈·남용과 직권 오남용 의혹, 위험 징후를 인지하고도 실효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소극·태만 행정 정황이 잇따라 드러났다.

 

이 같은 사례는 각각 '부적절 행정', '행정권 오남용', '무능 행정'으로 규정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교원 경력과 사서 경력'을 함께 보유한 기간제 사서교사의 근무경력 인정 및 호봉 삭감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경기 광명시 진성고등학교의 대규모 신입생 미달 사태와 관련한 업무 처리 부적정 문제, 학교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등을 성교육·문학 분야 유해도서로 지정해 폐기한 사례도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이 무너진 사안으로 지목됐다.

 

인수위 측은 "교육행정은 서류 위의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교사의 생계이고, 한 아이의 배움이며, 한 가정이 쌓아온 신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행정의 권한은 언제나 법령과 원칙에 따라야 하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위에서 행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CRC 통과도로 무상사용 전환 촉구
의정부시의회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에 부과되는 국유재산 사용료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할 것을 정부와 국방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통과도로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빈미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지역에 정부가 실질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RC 통과도로인 '시민품으로'는 지난 2023년 7월 개통된 이후 의정부 서부권 교통망을 연결하고 인근 주거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해당 도로가 국유재산에 포함돼 의정부시가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매년 국유재산 사용료를 지방재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도로에 지자체가 사용료를 내는 현행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결의안을 통해 CRC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사용료 부과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행정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플로깅·PM 안전 개선 활동 전개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가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환경정화와 보행 안전 개선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의정부지역 공원과 산책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와 생활안전 증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곳곳을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활동 장소는 시민 이용이 잦은 공원과 산책로, 주택가 등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로 발생하는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보행로와 횡단보도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을 점검하고, 통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례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했다. 특히 보도 폭이 좁거나 보행약자의 이동이 잦은 구간을 중심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