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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시민주권 정책추진단 출범…교통·민생경제·재정혁신 본격 추진

시민·전문가 참여 정책 발굴...2027년 본예산·주요 시책 반영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교통 불편과 민생경제 회복, 재정 혁신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 재정 효율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 위해 '시민주권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의정부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혁신 TF ▲민생경제 TF ▲시민참여 재정혁신 TF 등 3개 분야의 시민 참여형 정책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혁신 TF는 광역철도망 확충과 GTX-C 노선 적기 개통 지원, 광역버스 확대, 환승체계 개선,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민생경제 TF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재정혁신 TF는 시민과 재정 전문가, 시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한다.

 

의정부시는 전체 통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도시로,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비 회복이 지역경제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여기에 자체 세입 기반이 취약하고 복지예산 비중이 높은 재정 구조로 인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정책추진단을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전문가가 정책 발굴 단계부터 실행계획 수립까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권형 정책 추진 모델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정책추진단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와 실행계획은 2027년도 본예산과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시민주권은 시민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교통과 민생경제, 재정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뜻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이라며 "시민주권 정책추진단이 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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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CRC 통과도로 무상사용 전환 촉구
의정부시의회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에 부과되는 국유재산 사용료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할 것을 정부와 국방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통과도로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빈미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지역에 정부가 실질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RC 통과도로인 '시민품으로'는 지난 2023년 7월 개통된 이후 의정부 서부권 교통망을 연결하고 인근 주거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해당 도로가 국유재산에 포함돼 의정부시가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매년 국유재산 사용료를 지방재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도로에 지자체가 사용료를 내는 현행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결의안을 통해 CRC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사용료 부과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행정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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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플로깅·PM 안전 개선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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