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생계를 위해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올해도 시원한 응원의 손길이 전해졌다.
200여 개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의정부명지회는 지난 28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열고 얼음 생수와 쿨토시, 쿨티슈,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을 상인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최병선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김영환 KT경기북부 지사장을 비롯해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무더위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얼음 생수 500병과 폭염예방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폭염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노점상인과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김원기 시장은 명지회 회원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폭염예방물품이 무더위 속에서 장사를 이어가는 노점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명지회는 여름철마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민간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