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27.6℃
  • 맑음강릉 27.1℃
  • 맑음서울 31.3℃
  • 맑음대전 30.3℃
  • 구름많음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7.3℃
  • 흐림광주 31.7℃
  • 맑음부산 29.3℃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9.8℃
  • 맑음강화 27.1℃
  • 맑음보은 25.9℃
  • 맑음금산 27.0℃
  • 흐림강진군 30.6℃
  • 맑음경주시 26.9℃
  • 흐림거제 28.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김호경 의정부시의원 "8호선 연장, 선택 아닌 필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따라야"...이재명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정치적 결단 촉구

 

의정부시의회 김호경 의원이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을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사업으로 규정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의 미래이자 동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기약 없는 약속이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의정부는 오랜 기간 수도권 안보의 최전선에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은 수십 년 동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개발 규제와 교통 소외를 견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8호선 연장이 시민들을 지치게 하는 희망고문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산·민락·용현 등 동부권 주민들이 서울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과정에서 장시간 이동과 잦은 환승,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은 매일 학교와 병원, 일터를 오가며 전쟁과도 같은 이동을 반복하고 있다"며 "정치적 구호나 막연한 약속이 아닌 눈에 보이는 계획과 실천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8호선이 고산·민락·어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되고 GTX-C 노선과 연계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출퇴근 피로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동부권의 정주 여건과 주거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통망이 확충되면 시민들의 생활권이 넓어지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캠프 스탠리와 고산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의정부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덧붙여 8호선 의정부 연장은 경기북부 광역교통망을 잇는 핵심축인 만큼, 단순한 비용 대비 편익이나 경제성만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교통이 바뀌면 도시가 바뀌고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며 "지금이야말로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정치적 결단이 반드시 필요한 골든타임"이라고 힘줘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CRC 통과도로 무상사용 전환 촉구
의정부시의회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에 부과되는 국유재산 사용료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할 것을 정부와 국방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통과도로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빈미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지역에 정부가 실질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RC 통과도로인 '시민품으로'는 지난 2023년 7월 개통된 이후 의정부 서부권 교통망을 연결하고 인근 주거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해당 도로가 국유재산에 포함돼 의정부시가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매년 국유재산 사용료를 지방재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도로에 지자체가 사용료를 내는 현행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결의안을 통해 CRC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사용료 부과를 중단하고 무상사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행정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추석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온라인 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 기준·규격 위반 ▲표시기준 위반 ▲영업 변경사항 미신고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없이 가설건축물 등을 영업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