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시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잠시 화면을 내려놓고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AI와 과학, 환경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AI·과학·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3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디지털 디톡스 캠프(오감올림필) ▲AI 기반 창의과학 프로그램(자율주행자동차 체험) ▲환경 캠프(가드닝 체험)로 운영된다.
첫날에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이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체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미래 기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환경 캠프에서는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가드닝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지역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와 학습에 대한 조언을 나누며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와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협업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을 현명하고 균형 있게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AI와 과학, 환경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