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미래평생교육대학 AI지식교육원이 드론 초보자를 대상으로 국가자격 취득과 실무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드론 융합 실무 입문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개강해 15주간 운영된 1기 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더 드론'이 전담한다.
2기 프로그램은 단순 조종 체험에 그치지 않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무 분야를 한 과정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조종 자격, 드론볼 조립, 드론축구, 항공촬영, 영상 편집 등 다섯 가지 영역을 15주 동안 단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초반에는 비행 원리와 항공안전법규 등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드론 4종 국가자격 취득을 준비한다. 중반에는 드론볼을 직접 조립하고 팀 단위 드론축구 실습을 통해 조종 감각과 협업 능력을 높인다.
후반부에는 촬영용 기체를 활용한 항공촬영 기법과 영상 편집을 익힌다. 단순히 조종하는 수준을 넘어 촬영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스스로 완성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수료 후 선택지도 다양하다. 드론 촬영 전문가, 교육 강사, 드론축구 지도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각자의 관심과 강점에 따라 부업, 창업, 직무 전환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2기 과정은 수강 지원도 강화됐다. 국가자격 준비를 교육 안에서 병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수료자에게는 경민대학교 미래평생교육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캠퍼스 내 주차비도 전액 지원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야간 2시간으로 편성돼 직장인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도 일과 병행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운영된 1기 과정에도 지역 주민과 재취업 준비자,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현재 드론 교육 수요는 산업 변화와 맞물려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항공촬영을 비롯해 측량, 시설 점검, 방제, 교육, 스포츠 등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으며, 접경지역 특성을 지닌 경기북부는 방위·안보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기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론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선택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기술이 자격과 실무 경험을 거쳐 부업이나 창업, 직무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기대된다.
교육을 전담한 '더 드론' 관계자는 "드론은 취미로 시작해 자격 취득과 실무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과정이 지역 주민과 재취업 준비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