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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굿네이버스·의정부명지회, 지역 아동 건강한 식생활 지원 '한뜻'

급식 공백 아동 위한 식료품 키트 포장...지역사회 참여 확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와 의정부명지회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지역 아동들의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지난 1일 의정부명지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식료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식사지원사업 '얘들아 밥먹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던 아동들의 경우 방학이나 주말에는 가정의 돌봄 여건에 따라 식사가 불규칙해질 수 있는 만큼, 급식이 없는 기간에도 안정적인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특히 아동의 결식 문제를 단순히 한 끼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돌봄의 문제로 바라보고,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지원 기반을 넓혀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은 밥과 국, 음료, 간식 등 아동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료품을 직접 분류하고 포장했다. 마련된 키트는 의정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아동들이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여건에 따라 기본적인 식생활과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 역시 지역 단체가 후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참여해 아동들의 생활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한 끼를 직접 준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에 마련한 식료품 키트가 의정부 지역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혜진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신 이호직 회장과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해 식사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기업과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아동 문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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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시민의 일상'에서 답 찾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시민들의 일상 속 현장을 찾는다. 지난 100일간 추진해 온 민생·교통·복지 등 주요 정책을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 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취임 100일을 일회성 행사로 기념하기보다 시정구호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에 맞춰 현장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확인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민생경제와 교통, 복지 등 주요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힘을 실은 분야는 민생경제다. 김 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의정부사랑카드 확대를 추진했다. 월 구매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려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할인 혜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지역경제 순환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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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컬링경기장 빙면이 '광고판'으로…의정부도시공사, 참여 기업 모집
의정부컬링경기장의 빙판이 컬링 경기를 넘어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이색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는 의정부컬링경기장 빙면에 기업 로고(CI)를 게시하는 '빙면광고' 참여 기업을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빙면광고는 컬링 경기가 펼쳐지는 빙판에 기업의 CI를 삽입해 경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현수막이나 전광판 광고와 달리 경기 장면과 기업 로고가 한 화면에 담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경기장을 직접 찾는 관람객뿐 아니라 경기 사진이나 영상 등을 통해서도 기업 브랜드가 노출될 수 있어 스포츠를 활용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광고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 49일간 운영되며 휴관일은 게시 기간에서 제외된다. 사용료는 CI 1개당 48만 원으로 최소 신청 수량은 1개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광고 업종과 내용에는 일정한 기준이 적용되며, 시설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자체 심의를 거쳐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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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사퇴에 내부 갈등까지…의정부시축구협회 '관리단체' 지정 위기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에 이어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관리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임 회장 A씨는 지난해 1월 3선에 성공했으나 임기를 2년 이상 남긴 지난 7월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관련 종목단체 규정상 회장 사퇴 후 60일 이내에 후임 회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협회는 기한인 오늘(15일)까지도 선거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가 위기에 놓인 배경에는 의정부시가 조성한 공공 풋살장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일부 풋살장을 축구협회에 맡기고 시설 관리비 충당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허용했다. 협회는 이후 시설 관리업체 등과 운동장 사용계약을 체결해 하루 약 4시간씩 풋살장을 사용하도록 하고, 구장별로 매월 40만~70만원 상당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업체에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고정적으로 이용시간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를 특정 업체가 장시간 사용하는 데 대한 적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여기에 운동장 사용료 일부가 협회 계좌가 아닌 A씨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