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동초등학교(교장 임정빈)가 의정부시의회 주관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제13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새말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초등학교에서 152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주제인 '초등학생이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어른들이 상상치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 및 의원들을 비롯해 안병용 시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겪려했으며,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방청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학생들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북부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구구회 부의장은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하여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의정부시의회 재선(6대, 7대) 의원인 구구회 의원은 새누리당(나선거구) 소속 시의원으로,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구 부의장은 지난
의정부 컬링의 숙원사업인 ‘컬링 전용경기장’ 건립이 가시화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소속 공무원과 외부 심사요원이 의정부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취지 등의 설명을 듣고 컬링 전용경기장 예정부지와 실내빙상장 등을 답사했다.이날 현장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위원장(새정치 의정부을), 김정영 도의원(새누리), 권재형, 안지찬 시의원(새정치),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 컬링 지도자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컬링 전용경기장 유치에 힘을 보탰다.문화관광체육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전국 지차체를 대상으로 '컬링 전용경기장 설립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의 사업 예정지를 시찰중이다. 경기 의정부, 경북 의성, 전북 정읍이 공모에
지난 20일 오후4시 40분 연천군 전곡검문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남, 35세)가 머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최근 의정부 뿐만 아니라 양주, 동두천, 포천, 서울 북부권 주요 도로변에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불법현수막이 무차별적으로 내걸려 도시미관을 극도로 훼손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관계부서의 서류보완 요구를 무시한 채 불법 가설건축물에 홍보관을 개관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지난 19일 오전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가운데 (가칭)의정부 녹양역 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이 개관했다. 그러나 해당 홍보관은 현재 불법건축물로, 시(市)로 부터 지난 2015년 2월 2일 존치기간 위반으로 420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은 바 있다.의정부시는 해당 가설건축물에 대한 시행사 측의 '홍보관' 사용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애초의 사용 용도와 다른 용도로 사용될 홍보관에 대해 국토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가칭)의정부 녹양역 지�
의정부 3동 LG전자서비스센터 신축건물 공사현장이 안전시설물을 전혀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현장은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3,474.49㎡ 규모의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지난 3월초 공사를 시작해 6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그러나 공사현장이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및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이곳을 통행하고 있으나 안전시설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지난 16일 공사현장 앞 인도를 무단으로 막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로 통행을 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안전통로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를 대비한 조치는 전무한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시(市)에 도로점용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임의로 인도를 막고 공사를 진행한 것으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대상인 150㎡ 미만 5개 업종에 대한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 2(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에 따라 화재 및 폭발로 인해 다른 사람이 사망·부상 또는 재산상의 손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에게 배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책임보험이다.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으로 지정된 150㎡ 미만인 ▲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5개 업종은 오는 8월 22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만일 지정된 기일 내에 가입을 하지 않을 경우 다중이용업소는 기간에 따라 30만원~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
경기도가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뿌리 뽑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道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 발주공사 현장 23개소에 대해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하도급 대금 미지급, 보증서 미발급 등 하도급 위반 혐의업체가 2012년 1641건, 2013년 1770건, 2014년 200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도로 10곳, 하천 5곳, 택지 3곳, 건축 3곳, 철도 1곳, 수산시설 1곳 등 하도급 계약을 맺은 도 발주공사현장 2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이행 ▲일괄하도급 ▲무등록자에게 하도급 ▲동일업종 건설업자에게 하도급 ▲재하도급 ▲발주자에게 하도급계약 통보 ▲하도급대금 지급 �
의정부시에 엄마들이 직접 나서 우리 전통의 예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나라를 사랑하며 예절이 바른 어린이 육성’ 교육을 펼쳐가는 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에서는 지난 10일 예절학부모회(회장 유희경)주관으로 예절명예교사 교육과정 수료식과 위촉식을 가졌다. 새말초는 전통 예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예절관을 함양하고 바른 심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들로 구성된 명예교사들이 직접 1년에 두 번, 학기별 전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단지 예절도우미 역할이 아닌 예절명예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직접 밥상머리 교육에서부터 바른 자세로 웃어른과 친구에게 인사하기, 다도예절을 통한 명상 및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우정과 공동체 의식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6월 3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하였으며, 먼저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그 다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장 및 의원이 되어 ‘잔반 없는 주간건의’ 에 대해 본회의를 개의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김준웅 군(14)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표도 해보니 의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이어 학생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일 멘토인 박종철 운영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