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사랑카드’로 납세자들의 지방세 해택 제공
포천시는 지방세 현금납부가 곤란한 납세자들의 납부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00년부터 ○○신용카드사와 抱川사랑카드에 대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5만원 이상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언제든지 3개월 무이자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납세자에게 조금이라도 금전적 이익과 혜택을 주고 있어 많은 납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는 ‘포천사랑카드’에 약정을 추가하여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 매년 안정적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2008년 2월말 현재 3000여만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했으며, 이 기금은 열악한 예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불우노인, 소년·소녀가장, 불우 청소년 장학기금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지방세를 부과하고 징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지방세를 손쉽게 납부하고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해 꾸준히 연구·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질 좋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포천사랑카드’ 가입신청 및 문의는 포천시청 세정과 징수담당(031-538-2193~2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