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연예예술인협회장, 제5대 의정부예총 회장에 취임 해
의정부예총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흥재 전직 회장은 김문원 의정부시장으로부터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와 한국예총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이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2년간 의정부예총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와준 예총 예술인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의 능력이 탁월하므로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예총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용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전직 이흥재 회장께서 일궈온 12년간의 예술혼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정부예총의 위상정립 강화를 위해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예총이 새로 취임한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예술문화 활성화를 통한 43만 의정부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