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난 9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맑은물 환경사업소의 기계실에서 배관 접합 작업 도중 나일론줄을 끊기 위하여 라이터를 켜는 순간 작업장에서 누출되어 누적되어있던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근무중이던 직원 J모씨(남, 45세)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발생 직후 J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있는 중이며 이 사고로 기계실 내부에 배관이 일부 소실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