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동두천시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2012년 동두천인구 10만명 만들기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의 인구는 지난 11월 말을 기준으로 9만6천242명으로 내고장 주소 갖기 지원조례와 인구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는 둘째와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20만원과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구늘리기를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열악한 교육환경과 도로와 인프라 개선도 병행하여 도시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며 시는 이러한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