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 아리달이 별이가 의정부를 찾는다
극단 무연시가 주관하는 한국뮤지컬 아리달이 별이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4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이며 배달민족의 소리인 아리랑과 연극과의 만남으로 아리랑의 정신과 상생과 평화로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꿈꾸고 세계인들의 평화를 노래하게 된다.
아리랑의 고향이자 상징으로 여겨지는 도원골의 세자매 아리, 달이, 별이가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랑을 통해 고난, 분단, 극복, 평화, 통일의 아리랑 고개를 넘어 세계인 모두가 함께 어깨동무하고 평화와 상생을 즐겁게 노래한다.
총6장으로 구성되어 1장은 아리의 꿈, 2장은 달이의 등장, 3장은 별이의 등장, 4장은 혼돈, 5장은 아리랑나라, 아리랑백성, 마지막장은 뒤풀이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공연에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인 유영란씨가 특별출연해 흥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아라리랑은 고구려밴드가 연주하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828-4251)으로 하면 된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