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인 관광특구 지역에 영어를 전문으로 사용하는 상점을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내년 3월중 상가연합회와 함께 시범 상점을 선정, 해당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동두천시는 이 사업계획의 성과를 위해 이용고객에게는 마일리지쿠폰을 지급하고 시범상점에게는 인센티브를 적용해 주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상점운영을 위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상점운영 방향제시 및 마케팅과 홍보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처럼 동두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선만큼 상점운영을 알리기 위해 각 시, 군의 협조를 얻어 홈페이지 베너신설, 수도권 각 대학별 홍보와 시내학교, 동아리, 예술단체에도 알릴 계획이며 특색있는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