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국과 국제우호교류
하남성 삼문협시 공식방문단 시청 방문
동두천시와 국제교류를 추진중인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孫天成 부비서장 등 공식방문단 일행 6명이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18일 오세창 시장과 형남선 시의장을 연이어 방문 양 시의 우호관계 확립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종합운동장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시 주요시설물을 견학할 예정이다.
하남성 삼문협시는 황하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위치한 앙소문화의 발원지로 고대 유적지가 많이 분포해 있고 교통의 중심지로 인구 220만명, 면적 10,357㎢로 광활한 도시이다.
또한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2차산업이 발달하였고 현재 중국 정부의 관심속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맺음으로서 경제적․문화적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08-03-17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