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소년 금연․절주 예방교육

 연천군에서는 2008년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중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관내 초 ․중 ․고등학교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흡연예방교육과 음주예방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사업내용은 (사) 국제절제협회 금연․절주 지도사 및 청소년 금연지도사를 초빙하여 30회에 걸쳐 학급별로 흡연과 음주에 대하여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흡연과 음주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형성하고 학교내 청소년의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흡연청소년의 금연시도와 금연 결심율을 높이고, 청소년 음주율을 낮추는데 있다.

연천군에 따르면“2007년 청소년금연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시행한 결과, 2006년도 자체 청소년 흡연율조사에서 흡연율이 15.4%로 전국 평균 청소년흡연율 13.2%보다 높았으나, 2007년도에는 청소년흡연율이 14.3%로 낮추어졌으며, 2010도까지 청소년 흡연율을 12%로 낮추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8-03-19

양은주 기자 yej@ujbnew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