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부비서장 등 관계자 동두천시 공식방문
동두천시와 국제교류중인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손천성(孫天成) 부비서장 등 공식방문단 일행 6명이 18일 오전 동두천시청을 공식 방문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찾은 삼문협시 교류방문단은 18일 시청을 방문 오세창 시장과 형남선 시의장을 방문하고 양 시의 우호관계 확립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방문단은 이어서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아름다운문화센터, 종합운동장,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시 주요시설물과 산업단지를 견학하여 시청 담당공무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삼문협시는 황하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위치한 신석기 농경문화인 앙소문화(仰韶文化)의 발원지로 고대 유적지가 많이 분포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인구 220만명, 면적 10,357㎢의 광활한 도시이다.
또한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2차산업이 발달하여 현재 중국 정부의 관심속에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서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맺음으로서 경제․문화적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08-03-19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