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정부(을) 박인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08.03.22 2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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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의정부(을) 박인균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2시 신곡동 센타프라자 빌딩 302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병국 후보(가평,양평)를 비롯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한나라당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치열한 공천경합을 벌인 조흔구, 이종무, 이건식 씨 등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김시갑 시의원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정병국 후보의 축사, 축하 떡 절단, 국가와 당을 위하고 박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만세삼창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
정병국 의원은 축사에서 "의정부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시대를 대변하는 과치관도 없고  미래에 대한 방향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전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며 " 시대정신을 대변하고 선진화 시대에 맞는 인물이 의정부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이 박 후보를 이 자리에 세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이명박 정부의 탄생은 국민 성공시대를 여는 첫 걸음일 뿐이다"라며 "박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국민 성공시대, 의정부 성공시대를 완성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대 공대를 나와 왜 정치를 하느냐, 성격이 곧기만해 정치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며 "정치는 생활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올곧은 사람이 많이 참여해야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정치에 대한 소신"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의정부는 할일도 많고 조건도 잘 갖춰진 지역인데도 정치인들이 중앙정치무대에서 제 역할을 못해 인근 도시와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며 “중앙정치, 경제 일선에서 ‘야간국회의원’, ‘보증수표’로 인정받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산업, 교통,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도시 의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개소식이 끝난 뒤 인근 상가와 역, 노인 단체, 장애인 단체 등을 방문하는 등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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