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총력전
27일 0시를 기해 18대 총선 공식 유세전이 시작됐다. 각 후보들은 0시를 기해 일제히 프랜카드를 설치하고 이른 오전부터 선거 유세를 펼쳤다. 각 후보들의 선거 유세는 시장, 역전 등 유권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의정부 갑구의 경우 각 후보들은 의정부역에서 아침 출근길의 시민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열을 올렸고 시민들은 출근길을 재촉했다.
의정부 갑구의 통합민주당 문희상 후보와 한나라당 김상도 후보는 의정부 재래시장의 거리유세를 벌였고, 민주노동당 김인수 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김경태 후보도 지역을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 을구의 각 후보들도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008-03-27
고태현 기자 gth6400@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