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후보 외 조카 이하늬 홍보지원 나서..
지난 4일 오전 7시30분께 의정부역앞에서 펼쳐진 문희상 후보 선거홍보에 2006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하늬씨가 문 후보의 총선승리를 위해 홍보지원 활동을 나섰다.
이 씨는 문희상 후보의 외 조카로 꾸밈없는 모습으로 의정부역 입구 앞에서 2시간여 동안 밝은 미소로 문 후보의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이에 시민들은 바쁜 출근길에 불구하고 핸드폰 카메라로 이 씨를 찍는 등 관심을 가졌다.
이 씨는 “집안의 어른이신 삼촌(문희상 후보)은 외모와는 달리 가슴이 뜨거우신 분”이라며 “가족 모두 삼촌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애뜻한 가족애 때문임을 표현했다.
이어 이 씨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삼촌이 이번에 꼭 당선되도록 간절히 응원하고 있다”며 “삼촌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8-04-05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