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택시조합 문희상, 강성종 지지 선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지부(지부장 이근원)는 의정부(갑)구에 통합미주당 문희상(63),의정부(을)구에 ·강성종(41)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5일 오후 3시 문희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근원 지부장을 비롯한 산하 단체 노조위원장 및 간부 30여명은 조합원 550여명을 대표하여 문희상·강성종 후보 지지를 결의했다.
이근원 지부장은 “지역현안과 지역민의 정서에 밝은 문희상·강성종 후보만이 의정부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두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수년간 택시근로자 최저임금법과 LPG특소세 면제 등 다각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택시기사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해왔고 향후 대중교통육성법 국회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택시노조 결의문
의정부시 택시노조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교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전국택시노련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시 지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통합민주당 문희상 후보와 강성종 후보를 지지하기로 조합원의 총의를 모아 결의한다.
우리 지부는
첫째, 지역현안과 지역민의 정서에 밝은 문희상, 강성종 후보만이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며,
둘째, 두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수년간 택시기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택시근로자의 최저임금법과 LPG특소세 면제 등 다각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기여해왔고
셋째, 향후 대중교통육성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며,
넷째, 사패산 터널 완공, 방호벽 철거 등 의정부시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이들 두 후보를 향후 우리 택시노조와의 정책연대 파트너로서 가장 적합한 후보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우리 지부는 전 조직이 일치단결하여 문희상(갑구), 강성종(을구) 두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바이며, 택시조합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지부
지부장 이근원 외 위원장단·조합원 일동
한국노총 산하 택시노조 소속은 범한상운(위원장 이근원), 의성운수(위원장 이광진), 부민운수(위원장 손문진), 성북상운(위원장 김영만), 재명실업(위원장 박광목), 신진운수(위원장 조인환), 영훈택시(위원장 이제동), 대륙상운(위원장 안호용) 노조 등이다.
2008-04-08
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