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동두천 안개속 선거전쟁중
양주 동두천-지역 특성을 살려라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후보들이 부동층을 잡기위해 막판 총력전이 이루어진 가운데 낙천자 유세단 동원까지 보이는 전방위 유세를 펼치는 상황까지 펼쳐진 양주 동두천은 선거당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주,동두천 지역 후보들은 2가지 특징으로 지역 유권자의 민심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보에 민감한 지역으로 군사지역 및 수도권 개발 제한 권역으로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개발을 원하는 표심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통합민주당 정성호 후보는 “지난 4년의 약속을 발전과 변화로 보여드리고자 뛴다”면서 “지난 총선당시 공약하였던 것들이 현실화 된 현재 중앙정치 경험이 있고 실력으로 검증된 인물이 꼭필요한 시점”이라고 출마의 당위성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정 후보는 4년제 종합대학 산업전문대학 유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적 규제 철폐,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확대, 8호선 전철 양주 연장 노선 확정 등을 내세우면서 유권자를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김성수 후보는 “더불어 함께사는 건강사회 통합사회를 구축 하기위해 나선다”며 “양주권 동두천의 꿈을 실현하려는 본인의 비젼과 열정을 실현하려 유권자분들게 다가섰가.”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자리 창출, 7호선 연장, 첨단산업단지 유치, 바이클시티 조성, 등을 밝히고 대한민국 규제 개혁 대표선수를 지칭하면서 지역민심 잡기에 열정을 쏟고 있는 중이다.
평화통일가정당 우주호 후보는 “보수성향을 띈 정당”임을 밝히면서 “경제가 전부가 아닌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변함없는 슬로건으로 정치인의 윤리와 도덕적 중요성을 내세우고 있다. 우 후보는 지하철 7호선 8호선 신규노선 설치, 장애인 복지고나 건립, 3번국도 교통체증해소, 3대가 함께 사는 가정만들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정책으로 “양주 동두천시민의 소망들 가슴으로 느끼고 실천 하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