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국토 대청결 운동 관계자 회의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국제회의실에서 5군단, 6군단 등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민․관․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회의를 마련했다.
심재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는 1년 365일 지속적으로 하는 것 이지만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에서 특별기간을 정하여 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이윤기 환경자원과장은 “15일 소흘읍에서 개최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시발점으로 하여 군부대, 단체, 공무원, 학생 등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청결운동에서 선거홍보물, 승강장, 이면도로, 터미널, 공중화장실,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2008-04-11
김동영 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