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양돈 HACCP 전산화 사업 추진
포천시는 양돈 HACCP 전산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양돈 HACCP 전산화 사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위생관리 진단을 위한 농장단계의 HACCP제도가 도입된 이후 양돈농가의 HACCP 인증 및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평소 HACCP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와 HACCP 인증 이후에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HACCP는 Hazard Analysis and Cl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생산 및 가공 유통단계에서 인체에 위험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위생관리 제도로써, 생산-도축-가공-판매-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중점관리해야 할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방법이 설정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양돈 HACCP 전산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기초를 마련하고 포천시 양돈 브랜드인 ‘금가돈’ 브랜드의 고품질화 하는데 더욱 박차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4-14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