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양주시 맞춤형 기업 SOS 지원계획을 위한 현장방문 추진

 양주시가 지난 달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맞춤형 기업 SOS 지원계획」을 발표한 이후 보다 많은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방문은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 SOS 애로사항 청취와 연계하여 임충빈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서 기업체 CEO 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체가 직면한 애로를 적극 파악 신속 처리함으로써 기업 활동 여건 향상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은 2008년 4월9일 이후부터 12월말까지 연중 실시되며 기업체 현장 방문은 우선 100인 이상 종업원이 있는 기업체를 우선 방문 기업 애로사항 CEO와의 밀착상담, 현장에서 발생하는 경영에 어려움 등 복합사항을 중점 사항을 파악 하게 된다.

기업체 방문 후 애로사항 처리는 수용이 어려운애로는 불가처리 이전에 대안 적극검토하고 법령ㆍ제도개선에 관련 애로는 단순처리 외에 제도개선 추진병행으로 근본적인 해소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기업애로사항 검토 및 구축을 위해 기업SOS팀에 사업별 실무자 9명을 팀원으로 하는 기업SOS지원담당을 신설 운영하고, 기업애로에 관한 실무검토 및 합동 현장조사를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또한「기업 SOS지원조례」제정에 의한 제도화 중소기업 공용 ERP시스템 구축운영, 공장민원One-Stop 처리 등 법령제도 추진에도 최선에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2008-04-15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