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 구족화가 이윤정 개인전
동두천시에서는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시청 민원실에서 구족화가 이윤정 초대전을 갖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영원히 꿈꾸는 봄」외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오프닝 및 시연회를 갖는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모습과 작품에 담겨져 있는 작가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 수익은 저소득 장애아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며, 이날 초대전을 후원한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긍지와 자립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2008-04-16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