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3시 의정부시의원 후보 중 최초로 서울대 출신의 장수봉 시의원 후보가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2·3동, 녹양동)에서 기호 2-가 번으로 공천을 받아 개소식을 연다.
서울대 출신의 장 후보는 삼성그룹 30년 근속을 내세워 ‘엘리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를 품격과 시민의 행복 및 안전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30년 이상 자신이 삼성에서 쌓은 경영리더쉽, 마인드, 글로벌 감각을 잘 사는 의정부건설에 쏟아 붙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