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아름다운문화센터, 시민을 위한 건강체조 교실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는 지난 4월부터 에어로빅강사양성반의 강사와 수료생들의 자원봉사로 시민을 위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교육받은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에어로빅강사양성반 수료생들은 그동안 센터에서 학습한 내용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40분간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 청소년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 청소년야외무대에서 실시하는 건강체조교실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세대를 초월한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아 첫째날 50명 정도의 참여로 시작 현재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름다운문화센터 석영희 센터장은 “에어로빅강사양성반과 한식조리사자격증반의 김치봉사, 미용자격증반의 미용봉사 등 센터에서 교육을 받으신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이나 시민여러분께도 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이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06.02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