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동 주요업무보고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각 동을 찾아 동별 주요 현안과 2026년 시정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운영 방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돼, 주민 참여와 소통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행사에서는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각 동별로 2명씩, 총 30명의 주민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달됐다.
이어진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순서에서는 동장과 자치민원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2026년 동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생활 SOC, 환경 개선, 복지 등 지역별 현안 사업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무리 순서인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교통, 환경,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후속 검토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민 생활과 밀착해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