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6년 지자체 요청 전선지중화 공모' 선정

  • 등록 2026.02.26 16:56:07
크게보기

삼숭동 400m 구간 정비…2027년 8월 준공 목표

 

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지자체 요청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전선지중화사업이 시 전역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자체 요청 전선지중화사업은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구역, 노후 산업단지 인근 등 지중화가 시급한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력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삼숭동 자이아파트 사거리에서 한샘장로교회 입구까지 약 400m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전주와 노후 가공전선을 지중화해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공간을 확보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관련 설명회에도 참여하며 공모 준비에 힘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올해 중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SK텔레콤 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7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절차가 까다로운 주민 숙원 사업이 2024년에 이어 다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통학로 안전 확보와 도심 미관 개선을 통해 시민 정주 여건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ujbnews6400@naver.com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31-876-7751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naver.com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