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확인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시된 현장 확인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관내 주요사업장을 돌며 사업의 성과와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강세창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5명이 직동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과 경전철사업장, 배수펌프장 등 관내 21개 주요사업장을 순회하며 사업장의 성과와 문제점을 꼼꼼히 챙겼다.
기획복지위원회는 김효열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5명이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14개소를 방문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고, 특히 태양열 이용 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운영비 절감 현황과 장애인 재활작업시설 솔빛터 등을 방문해 장애인의 열악한 고용상황을 파악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현장확인 내용을 토대로 오는 22일 제 178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008-10-21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