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시의원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민의 현안과 문제점 논의
안계철 의장 “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혀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시의 정책과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제5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 포럼’이 (주)의정부신문사 주최로 개최됐다.
지난 7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 김태은 부의장, 강세창 도시․건설위원장, 안정자 운영위원장, 김시갑, 빈미선, 최경자 의원,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김상도 위원장,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이하 협의회) 고병호 협의회장, 김동영 사무총장, 이윤범 상임이사, 주대중 수석이사, 고나영, 고여진, 김재진, 김정영, 박정희, 유기춘, 홍석종 이사, 원기영, 정대봉, 황용득 상임고문 등 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 고병호 협의회장은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포럼에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의원들께서 토론자로 참석해 깊은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포럼으로 지역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의정부시의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언론대학원협의회 4대 협의회장과 수원여자대학 교수로 활동한 박종식 협의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의정부시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의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자간의 1대1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 현안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집행부인 의정부시의 견제와 협력을 담당하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 호원 IC 개설, 중앙로 시민광장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들과 장애인복지, 노인문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평생교육권 확보, 양성평등 구현 등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는 정책과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은 “시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의정부신문에 감사하다”며 “의회의 경쟁력 강화와 있어 이번 포럼이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안계철 의장은 “오늘 포럼으로 의정부시의 현안과 개발․전략에 따른 시의회의 역할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의장으로써 이번 포럼에 대한 내용과 시민의 작은 소리도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의정에 반영해 진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08-11-08
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