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공, (주)진웅산업 무재해 15배 달성 표창

  • 등록 2008.11.14 1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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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는 12일 무재해 15배를 달성한 양주시 광적면 소재 (주)진웅산업에서 인증서 및 무재해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


  (주)진웅산업은 지난 1980년 설립해 피혁용 산성염료와 화락제품을 생산하며 32명의 공장 근로자들이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1993년 6월부터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무재해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15년간 무재해를 지키고 있다.


  경기북부지도원 유재삼 원장은 “상대적으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화학제품제조 사업장에서 15년간 무재해를 이룬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진웅산업이 가지고 있은 노하우를 주변 유사 공정을 가진 사업장에게도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의 3대 다발재해(협착․전도․추락)를 예방하기 위해 ‘클리어존’을 지정하고 기술․자금․교육지원 및 자료제공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웅산업 이종명 대표이사는 “회사의 경영방침인 ‘국제적 경쟁우위 확보’ 및 ‘초 일류기업 지향’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무재해 16배 달성을 위해 위험예지훈련 등 무재해 기법을 꾸준히 추진하고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8-11-14


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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