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삭감’, 포천ㆍ연천 ‘동결’
지방의회 | 2008년(만원) | 2009년(만원) | 증감액(만원) | 행안부기준액(만원) |
의정부시 | 4,375 | 3,521 | -854 | 3,607 |
양주시 | 4,212 | 3,713 | -499 | 3,457 |
동두천시 | 3,900 | 3,581 | -319 | 3,204 |
포천시 | 3,711 | 3,711 | - | 3,333 |
연천군 | 3,120 | 3,120 | - | 2,933 |
경기도 | 7,252 | 6,069 | -1,183 | 5,469 |
경기북부지역 5개 시․군 가운데 3곳이 내년 지방의원 의정비를 올해보다 삭감하고, 2곳이 동결했다.
경기북부지역 5개 시․군 각 자치단체가 결정한 내년도 의정비를 집계한 결과 의정부시가 올해 4,375만원보다 854만원이 줄어든 3,521만원으로, 양주시는 올해 4,212만원보다 499만원이 줄어든 3,713만원으로, 동두천시는 올해 3,900만원보다 319만원 줄어든 3,581만원으로 줄였고 포천시(3,711만원)와 연천군(3,120만원)은 의정비를 동결했다.
경기북부 5개 시․군 의회 모두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기준액±20% 범위)을 지켰다. 그러나 기준액과 비교하면 4개 자치단체가 기준액보다 많았고 의정부시 1곳만 유일하게 기준액(3,067만원)보다 낮았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7,252만원이던 의정비를 1,183만원 삭감한 6,069만원으로 결정했으나 이마저도 행안부기준액 5,469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12-03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