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지난 9일 제171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선기 의원을 간사에 라원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연천군이 제출한 2009년도 예산액은 일반회계 264,666백만원, 특별회계 39,512백만원 등 총 304,178백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2.6%가 늘어난 규모다.
김선기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안 심의에 앞서‘집행부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투자사업이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엄격히 심사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경비는 절감 하는 등 내실 있는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예결특위는 18일까지 10일간 예산안 심의를 거쳐 19일 제1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지었다.
2008.12.20
이영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