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시정업무 보고… 임시회 7회, 정례회 2회 등 운영계획 발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올한해 열리게 되는 총 회기운영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2009년도 회기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의회는 임시회를 7회에 걸쳐 50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는 2회에 걸쳐 40일로 모두 90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주요사안을 살펴보면 1월 첫 임시회를 통해 2009년 시정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3,4,6월에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5월에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을 집행부로부터 상정 받아 심의의결 한다.
7월에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시정질문과 2008년도 예산결산 승인을 처리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임시회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을 집행부로부터 상정받아 심의의결 한다.
이어 2009년의 살림을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0년 예산안심사는 11월20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를 상대로 심도 있는 감사와 예산안을 심의한다.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은 “우직한 소처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올해는 시민을 위해 열정과 봉사로 의정부시를 누비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인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09-01-0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