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기호)은 지난 9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한 라파즈 한라시멘트(주) 초성리 사업소, 한라건설(주), 삼성물산(주)에 무재해 달성 기록 인증패 및 무재해운동 추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무재해 인증서를 받은 라파즈한라시멘트(주)는 지난 2001년 5월 무재해를 시작한 이래 2008년 11월까지 7년 동안 ‘안전제일’이라는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 수칙을 지키며 무재해 6배를 달성했다.

 또한 한라건설(주) 동두천시 관내 우회도로현장과 삼성물산(주) 원당2차 재건축현장은 무재해 1배 10만 시간과 1백만 시간을 각각 달성했다.

 이날 경기북부지도원 유기호 원장은 “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힘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9-02-10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