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의회 제187회 임시회가 13일에서 17일까지 5일간 개회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안과 의정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9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홍의원은 “행정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불합리한 사항이나 지역 여론을 청취해 개선의견을 제출토록 함으로써 주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열린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목적이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균형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발의했다.

한편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개발 사업과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지역 경제 회생의 기틀을 다져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기로 다짐했다.

2009.02.18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