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생활민원이 3일안에 처리된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생활민원신고의 신속하고 책임감는 처리를 위해 담당부서별로 민원분야 ‘생활민원 신고센터 전임 담당제’를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민원신고센터(820-2000) 운영은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일일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12개 과․소 24개 민원분야에 총 46명이 지정돼 신고민원 발생 시 분야별 책임담당자가 민원을 배정 받거나 부서 내 직통으로 신고 된 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완결까지 책임처리하게 된다.
또한 생활민원신고센터로 신고가 들어오면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출동, 3시간이내에 초동조치, 3일 이내에 완결 통보를 목표로 하는 3-3-3 원칙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신고센터 전임 담당제 운영을 통해 민원신고 사항을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종합민원처리 관리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시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2-20
이원구 기자 idunheu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