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모성 경비를 절약해 청년/노인일자리 나누기 사업 추진.

  • 등록 2009.02.26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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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직원들의 초과근무수당과 해외 여행경비를 비롯해 회룡문화제와 연예인 콘서트 비용 7억원, 소모성 행사비용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각종 사업과 소모성 경비를 절약해 마련한 예산을 일자리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직원들의 초과근무 수당을 조정해 4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실/과/소 운영비 1억원, 국내 여행비는 1억3000만원, 직원 워크숍 경비 1억3000만원, 직원 워크숍 경비 1억1000만원을 각각 줄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직원 체육대회 경비를 삭감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한 국외 여행비를 7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여 국내 견학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시는 12개 사업으로 마련한 청년/노인일자리 2865명 외에도 새로 확보한 예산 28억원을 장애인 도우미와 공원관리, 방범용 CC(폐쇄회로)TV통합관제 등 새로운 19개 사업에 투자하여 모두 37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2009.02.26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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