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연천군은 원당3리-자작리 문화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2009년도 오지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문화·휴식공간 을 마련하여 낙후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사업비 4억24백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11월 초에 완공할 예정이다.
장남면 원당리 1100-12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게 될 원당3리-자작리 문화복지회관은 연면적 263.34㎡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되며, 1층은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하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마을회관, 소회의실, 다용도실 등이 위치하며, 2층에는 부녀회원 및 청년회원들을 위한 부녀회실, 청년회실 등이 각각 들어서 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9.04.10
이영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