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성포장 및 시설개선으로 현대적 공원으로 탈바꿈
▲리모델링이 완료된 우정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정부시는 관내 어린이공원 25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의정부시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관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총 25개소로 매년 4개소씩 순차적으로 실시해 올해까지 21개소를 마무리했고 나머지 4개소를 201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정부2동 홍익, 선행, 우정어린이공원과 신곡2동 꿈 어린이공원에 탄성바닥포장 및 체육시설과 휴식시설 등을 확충했고 지난 4일 우정어린이공원 개장식을 갖은데 이어 오는 12일 꿈 어린이공원 개장을 갖는다.
이로써 관내 리모델링 공사가 이뤄지지 않은 어린이공원은 의정부2동의 문화, 꿈나무어린이공원과 신곡2동, 용현동의 능골, 공고개어린이공원 등 4개소다.
공원녹지과 고동혁 계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와 소공원 조성공사 등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여가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5-0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