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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단체 대표 ‘SOFA 개정’촉구 기자회견 열어

경기도의회 송영주, 김유임 의원등 야당 소속 여성의원들과 경기여성단체연석회의등 여상단체 대표들이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개정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들은 ‘지속된 미군의 성범죄등 범죄사건으로 도민들이 두렴움에 떨고 수많은피해를 겪고 있다’며 ‘현재 동두천 성폭행 사건이후 내려진 미군에 대한 야간 통행금지만으로는 근원적 예방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와 유사한 사건이 일본에서 발생했을 당시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한 만큼, 오바마 대통령도 직접 우리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도의회 야당 여성 의원들은 이와 관련된 의견을 종합해 도의회 차원의 결의안등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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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